'헌집새집' 알렉스 "누가 먹다 남긴 술 얻어먹었다" 데뷔 전 고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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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알렉스 "누가 먹다 남긴 술 얻어먹었다" 데뷔 전 고생담

입력 2016-06-09 15:40

방송 : 6월 9일(목)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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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6월 9일(목) 밤 9시 30분

'헌집새집'에서 알렉스가 가수 데뷔 전 고생담을 공개했다.

오늘(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알렉스가 출연해 자취집 부엌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인테리어 공개 전 알렉스는 과거의 요리사 시절부터 가수 연습생시절 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는 "캐나다에서 가수 제의를 받고 아무도 몰래 요리사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왔다.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 돈이 없어서 버스비를 아끼려고 연습실까지 걸어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알렉스는 "어느 날 소주 한 잔이 너무 먹고 싶은데, 지갑을 보니 천원조차 없었다. 그때 누가 먹다 남긴 술을 얻어먹기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그래도 클래지콰이로 데뷔하자마자 대박이 나서 다행이다"며 위로했다.

한편, 이번 대결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홍석천과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이 나섰다. 대결을 통해 바뀐 부엌은 쿠킹스튜디오를 방불케 할 정도로 180도 변신해 알렉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알렉스의 새로운 부엌과 연습생시절 이야기는 9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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