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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테러 우려' 리비아 공관원 임시 철수 등 검토

입력 2015-04-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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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트리폴리 주재 한국대사관이 무장괴한의 공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현지 공관원 모두를 튀니지 임시 사무소로 일시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현지 공관원 일부를 튀니지로 임시 철수시켜 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공관원과 2주 간격으로 교대 근무를 하도록 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정세가 불안한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교민의 안전 대책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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