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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국고보조금 60억 원 중 234만 원 남아"

입력 2014-12-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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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통합진보당이 올 한 해 지급받은 국고보조금 60억여 원 중 대부분을 지출하고 234만 원 정도의 잔액만 남았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선관위는 다음달 2일까지 실사 등을 통해 국고보조금 지출이 적정했는지 확인한 뒤 위법 소지가 발견되면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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