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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기후변화 막아야"…150개국 400만명 집회

입력 2019-09-21 20:49 수정 2019-09-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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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후변화 막아야"…150개국서 400만명 집회

지구촌 곳곳에서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기후 변화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는 23일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전세계 약 150개국에서 집회가 열린 것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약 10만명, 미국 뉴욕에서 약 6만명 등 전세계 400만 명이 참석했는데 시민들은 각국 정상들이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결단을 내리라고 요구했습니다. 

2. 영국 럭비팀, 야스쿠니 방문…비난 여론에 "유감"

일본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에 출전한 영국 육군 럭비팀이 지난 13일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다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주일 영국 대사는 이들을 질책하며 더 이상 어떤 신사도 방문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고, 팀 관계자도 매우 부주의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3. 출동 견인차 교각 '쾅'…운전자 사망, 동승자 부상

어제(20일) 저녁 부산에서 견인차가 도로 중앙에 있는 다리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자 31살 공모 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사람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공씨가 근처에서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가던 중 부딪힌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4. 북한 강원도 평강 규모 3.5 지진…기상청 "자연 지진"

오늘 오후 3시쯤 북한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강원도 평강 쪽에서 일어난 것인데 기상청은 광산 발파나 핵실험 등으로 발생한 인공지진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일어난 지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진으로피해를 입었을 가능성도 작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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