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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터가 달린 듯'…김주찬의 그라운드 홈런

입력 2016-08-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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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홈런
프로야구 35년 역사에서
79번 밖에 없었습니다.

KIA 7:8 넥센
고척돔(8월12일)

KIA가 4대1로 앞선 5회 2사 1루 기회
김주찬의 타구가 펜스를 맞고 튕겨나옵니다.

이후 김주찬의 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터가 달린 듯
금세 홈까지 파고듭니다.

김주찬의 생애 첫 그라운드 홈런
고척돔에서 처음 나온 그라운드 홈런이기도 합니다.

그라운드 홈런은
펜스를 넘지 못한 타구를 야수들이 처리하는 동안
타자가 홈을 밟아 득점하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 야구에선 장내 홈런, 일본에선 러닝 홈런으로 불립니다.

프로야구에선 79번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장타력과 빠른 발
그리고 행운까지 더해져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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