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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지진에 약 600명 사망…생존자 구조 총력

입력 2014-08-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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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에서는 생존자를 더 구하기 위한 진심어린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규모 6.5의 강진이 지나간 윈난성, 폐허가 돼버린 곳에서 아기를 업은 한 여성이 울고 있습니다.

오늘(7일)로 지진발생 5일째인데요. 골든타임 72시간이 지났지만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 곳곳에서는 생존자가 기적적으로 구출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5일에는 만삭의 임산부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재앙에 가까운 이번 지진으로 약 600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윈난성 근처에 여진이 계속되면서 또 다른 강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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