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낸시랭 심경 "변희재, 남의 아픈 가정사 들쑤시지마"

입력 2013-04-17 14: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낸시랭 심경 "변희재, 남의 아픈 가정사 들쑤시지마"


낸시랭이 변희재 대표가 주장한 아버지 생존 주장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낸시랭은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하셨고, 아버지는 내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얼마 후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16일 트위터에 "낸시랭이 대학원 졸업 하자마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주장했었다.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씨의 2012년 3월 종로 공연이다"고 아버지의 생존 사실과 그 증거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관련해 낸시랭은 17일 트위터에 "변희재씨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 더군다나 BBC 방송국에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취소 민원을 그쪽 업무가 마비 될 정도로 넣고 있어요. 국제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어요. 당장 멈춰주세요" 라는 글로 심경을 전했다.

또 낸시랭은 많은 누리꾼들이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자 "말하기 힘든 아픈 가족사가 있어요" 짧게 답했고, 이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 또한 닫아 놓은 상태이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일보 포토 DB

관련기사

조용필 '바운스'에 남녀노소 뜨거운 반응 '가왕이 왔다!' 조용필 '바운스', 인기 싸이 '젠틀맨' 눌렀다…가왕의 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