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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커밍아웃 하려는 주위 사람 보면 말린다"

입력 2012-04-25 16:53 수정 2013-11-25 00:58

[J 셀러브리티 ·홍석천] ③ "성적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아직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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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셀러브리티 ·홍석천] ③ "성적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아직 많아"


홍석천 "커밍아웃 하려는 주위 사람 보면 말린다"

"커밍아웃 하려는 사람 보면 말린다"

방송인 홍석천이 25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커밍아웃 후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한 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성적 소수자에 대한 세상의 편견이 많다"며 커밍아웃 하려는 주위 사람들에게 "아직은 시기가 이르고 지금보다 더 좋은 때 하라고 조언한다"고 했다.

이어 국내 커밍아웃 1호 연예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에 대한 상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어떻게 할지 몰라 죽음을 택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성적 소수자는 물론 성적 소수자의 가족에게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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