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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공개연애 고충 토로 "20대 남친과 이별 위기"

입력 2012-04-25 16:49

[J 셀러브리티 · 홍석천] ① "사랑하려고 커밍아웃 했는데 사랑하기 힘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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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셀러브리티 · 홍석천] ① "사랑하려고 커밍아웃 했는데 사랑하기 힘들어져"


홍석천, 공개연애 고충 토로 "20대 남친과 이별 위기"

"20대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할 것 같다"

홍석천이 25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20대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한 방송에서 20대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방송 후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존재가 공개된 후 갑작스러운 세상의 관심으로 불편해 하며 숨어 다니는 등 힘들어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세상의 관심, 본인의 성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좋은 형-동생 사이로 다시 돌려놔야 할 것 같다"고 속상해 했다.

이어 홍석천은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 커밍아웃을 했는데 오히려 사랑하기에 굉장히 불리한 조건이 됐다"고 쓸쓸하게 이야기 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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