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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190억에 낙찰…누구 손 거쳤나?

입력 2014-11-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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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190억에 낙찰…누구 손 거쳤나?


'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블루 사파이어의 목걸이 '블루 벨 오브 아시아'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1730만 달러(약 190억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를 주관한 경매회사 크리스티는 "사파이어 경매 낙찰가로는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블루 사파이어는 1926년 스리랑카 라트나푸라에서 발견됐고 영국 자동차 회사 모리스 모터스 창업자 너필드에게 팔렸다고 전해졌다.

너필드는 이 사파이어를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 때 여왕의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샀지만 실제로 선물하지는 않았다.

크리스티는 30개국에서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번 경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정말 어마어마하다" "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가격에도 벌벌 떠는데" "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그만한 가치가 있나" "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어디에 쓰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캡쳐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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