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미 유엔대사 "북한에 애걸 않을 것"

입력 2017-10-16 09:21 수정 2017-10-16 09: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1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미 유엔대사 "북한에 애걸 않을 것"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협상을 위해 북한에 애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센티브를 통해 북한을 설득하려고 하지도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동춘 북한 최고 인민회의 부의장은 "미국의 적대적 대북 정책에 맞서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핵 개발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 오늘부터 한·미 훈련…핵항모 참가

모레 중국 당대회를 앞두고 북한이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징후도 포착된 가운데 오늘부터 닷새동안 우리 동해와 서해상에서는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됩니다.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등이 참여합니다.

3. 오스트리아 총선…31살 총리 눈앞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중도 우파인 '국민당'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31살인 세바스티안 쿠르츠 외무장관 겸 국민당 대표가 신임 총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 유럽 정치에 30대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4. 소말리아 폭탄 테러…270여 명 숨져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지금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70여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악의 인명피해로 기록될 이번 테러의 배후로 소말리아 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샤바브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뉴스워치] 미 백악관 "북 위협 관리"…외교 카드 [뉴스워치] 북 외무상 "미국과 거의 힘 균형 도달" [뉴스워치] '십알단' 전면 재수사…자금 추적 [뉴스워치] 오늘 북 노동당 창건일…긴장 고조 [뉴스워치] 내일 북 노동당 창건일…한·미 촉각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