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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기자 "스폰서 계약, 마약처럼 끊기 어렵다고…"

입력 2013-05-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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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JTBC '현장박치기'에서는 연예부 기자 4명과 함께 '접대 공화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연예계에 만연한 접대 문화에 대해 짚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에서 은밀하게 자리잡고 있는 스폰서 계약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한 기자는 "취재했던 분이 스폰에 대해 '정말 마약같이 끊기가 어렵다'고 말하더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국진은 앞으로 계속 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 기자들은 "더 커지지는 않겠지만, 없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한 기자는 "연예계에는 탁월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많고, 또 어딘가에는 그들을 원하는 돈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사라지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BC '현장박치기'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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