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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가고 말지…' 대한민국 톱스타로 가는 길

입력 2013-05-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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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JTBC '현장박치기'에서는 연예부 기자 4명과 함께 '접대 공화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연예계에 만연한 접대 문화에 대해 짚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지망생들이 스폰서 계약이나 성상납의 늪에 빠지게 되는 이유도 함께 언급했다.

한 기자는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100명이면, 1명이 연예인이 될까말까 하는데, 그렇게 연예인이 된 1명이 '스타'가 될 확률은 또 100명의 연예인 중 1명 정도"라며 그 험난한 여정 속에서 드는 비용과 시간, 노력을 전했다.

이어 이 기자는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가는 것보다 연예인 되는 게 더 힘들다. 서울대학교를 못 간 학생들은 갈 곳이 많지만, 연예인들 같은 경우 그게 안 될 경우에는 갈 곳이 없다"면서 "중간에 아얘 안되는 경우는 차라리 괜찮지만, 될까 말까 하던 연예인들의 경우 (스폰서 계약 등의)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진단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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