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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주상복합 화재, 스프링클러·경보기 꺼놓은 '인재'

입력 2017-02-06 21:37 수정 2017-02-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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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주상복합 건물 화재 당시 관리업체가 스프링클러와 화재경보기를 꺼놓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피방송도 불이 난 뒤 20분이 지나서야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번 사고 역시 인재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런데 해당 관리 업체는 소방시설 작동을 중단시킨 다음 날, 화성소방서가 개최한 안전환경조성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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