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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후진하던 차량 바다에 빠져…2명 가까스로 탈출

입력 2018-05-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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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대 남성이 평택의 한 아파트 난간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습니다. 강원도 속초에서는 후진하던 차량이 물에 빠져 해경이 50분 만에 꺼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다급하게 에어 매트를 펼칩니다

아파트 7층에서 한 남성이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어제(12일) 저녁 6시 30분쯤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요원이 집에 들어가 설득했고 30분 만에 무사히 끌어내렸습니다.

+++

물에 빠진 차량을 기계로 올립니다.

차는 50분 만에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에서 SUV 차량이 물에 빠졌습니다. 

운전자 46살 서모 씨 등 2명은 차가 물에 잠기기 전 빠져 나왔습니다.

해경은 서 씨가 후진 주차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

건물 안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인천 부평동의 건물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상가에 있던 손님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차장 천장의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경기 평택소방서·속초 해양경찰서·인천 부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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