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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지카바이러스, 인구 조절 위해 퍼트려" 의혹

입력 2016-05-03 00:02 수정 2016-05-0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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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카를로스, 지카바이러스 음모론 전해…타일러, 의혹 일축!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1과 게스트 정은지가 출연해 '음모론'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카를로스가 브라질에 퍼진 '지카바이러스 음모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한 재단이 인구 조절 캠페인을 많이 하는데, 그 재단서 효율적인 인구 조절을 위해 일부러 지카 바이러스 퍼트렸다는 말이 있다"며 운을 뗐다.

또 카를로스가 "2014년 브라질 정부가 임산부들에게 새로운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시켰는데, 공교롭게 백신을 많이 맞은 지역서 지카 바이러스가 생겼고, 소두증 아이들이 태어났다" 전했다.

이에 타일러가 "만약 인구 조절을 하고 싶었다면 왜 브라질이냐? 인도나 중국을 가야 한다"고 묻자, 카를로스가 "브라질은 정부가 약하기 때문에 먼저 퍼트린 후 중국, 인도로 갈 속셈일 수도" 의심했다.

이에 타일러가 "과거 미국서 생체실험했던 것이 사실이나, 굉장히 멍청한 방식은 아니었다. 만약 바이러스를 퍼트리면 (미국으로) 다시 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하지 않았을 것" 의혹을 일축했다.

[영상]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지카바이러스, 인구 조절 위해 퍼트려" 의혹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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