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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전투기 정비 비리' 전직 대령 2명 체포

입력 2015-01-20 21:21 수정 2015-01-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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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기 비리' 전직 대령 2명 체포

JTBC 취재결과, 240억 원대 전투기 정비 비리와 관련해 천모 전 대령과 오모 전 대령이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 전 대령 등은 군 전역 후 정비업체 블루니어에 취업한 뒤 업체가 전투기 정비 대금을 빼돌리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정신질환자' 현역 입대 기준 강화

내일(21일)부터 정신 질환자의 현역 입대 기준이 더 강화됩니다. 국방부는 정신과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병역 면제 판정 기준을 내일부터 현행 치료기간 1년에서 6개월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3.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 40원 또 인하

정유회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의 가격을 리터당 40원 넘게 또 내렸습니다. 새해 들어서만 공급가가 120원 가까이 떨어지면서 휘발유를 1200원대에 파는 주유소가 늘고 있습니다.

4. 새해 금연클리닉 보름 만에 10만명

담뱃값 인상에 따른 여파로 금연클리닉의 등록자가 새해 들어 보름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6일까지 전국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등록인원은 10만5천3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가량 많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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