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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조작 실수' 자신의 차량-화단에 끼인 채 숨져

입력 2015-07-16 09:33 수정 2015-07-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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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아침 눈여겨 볼만한 뉴스들, 국내, 해외로 나눠서 정리해드리는 시간입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차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김수산 씨, 30대 남성이 자신의 차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어요? 왜 이렇게 된 건가요?

+++

네. 순간의 실수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차 한 대가 들어섭니다. 운전석에서 남성이 내리는 순간! 차가 혼자서 움직이는데요.

놀란 남성이 세워보려 하지만 역부족! 그대로 끌려갑니다.

결국 차량 문틈과 화단에 끼인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는데요. 안타까운 이 사고! 알고 보니 변속기를 'P'로 바꾸지 않고 내렸다가 일어난 참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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