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송길영,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분석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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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송길영,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분석 결과 공개

입력 2016-03-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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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 박사가 '아빠와 엄마 중 누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91회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출연진을 비롯한 각종 데이터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특히 멤버들이 가장 피하고 싶었던 '아저씨 TOP3 발표를 앞두고는 최고 연장자인 캐나다 대표 기욤, 유부남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그리고 나이를 초월한 최고 노안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가 1위 후보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인물이었다는 후문.

또한, 대중에게 생소한 '빅데이터'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상식 밖의 상식' 코너에서 '아빠와 엄마 중 누가 더 좋은가'라는 설문의 결과를 공개했다. 답변에는 '아빠'가 많았지만, 다수가 선택한 '아빠가 더 좋다'는 답변에 숨겨진 진심은 따로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성공적 활용 사례에도 불구하고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 등 빅데이터 활용법 및 논란에 대한 G들의 속 시원한 토론은 오는 3월 28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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