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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졸음운전 사고' 버스회사 경영진에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7-08-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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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버스업체 경영진에 대해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영진이 운전기사들에게 규정된 휴식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등 안전운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어긴 것이 주요 이유입니다.

대형 교통사고의 책임이 운전기사 뿐만 아니라 운수업체 경영진에게도 있다고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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