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여고생 집 비밀번호 눌러 침입 시도 20대 남성 검찰 송치

입력 2019-12-12 08: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0대 남성이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경찰이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4층에 올라간 뒤 현관문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눌러 들어가려 했고 당시 집 안에는 여고생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여고생 집을 찾아온 정황이 있는데도 성폭력 관련 혐의가 아닌 주거침입 혐의로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서울 관악구에서 여성을 뒤따라가 집에 들어가려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폐쇄회로 TV에 찍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경찰과 검찰은 해당 남성에게 주거침입 강간 혐의를 적용했지만 1심 법원은 주거침입만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관련기사

집 앞까지 따라가 현관문 '쾅쾅'…또 '원룸 주거침입' '신림동 원룸' 모방 범죄 잇따라…'처벌 강화' 목소리 '신림동 원룸 침입' 판박이 범행…잡고보니 '현직 경찰' '신림동 원룸 사건' 남성 징역 1년…주거침입만 '인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