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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권리" vs "비이성적 발상"

입력 2020-09-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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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매해 이맘때 JTBC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위아자 나눔 장터, 이제 시작됐습니다. 명사들에게 기증품 받아서 그 수익금을 저소득층 어린이들 돕는 데 쓰는 국내 최대 나눔행사죠. 이 사진 다들 기억하시죠? 정말 많은 화제 낳았던 정치적으로도 꽤나 울림을 줬던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국회 본회의장 빨강 체크 원피스, 류 의원이 이 옷을 위아자 나눔 장터에 기부한 것입니다. 오늘(23일) 류 의원한테 직접 물어봤더니 여태껏 두 번 밖에 입지 않은 또 본인에게도 소중한 옷이지만 "좋은 일을 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기증하기로 했다는군요. 명사 기증품은 경매를 거치게 되는데 글쎄요. 옷이 워낙 유명해서 그냥 입고 다니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늘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보수단체 '드라이브 스루' 집회 강행 우려 다음은 트럼프·시진핑, 유엔서 정면충돌 마지막으로 "아기판다, 이름 지어주세요~"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터무니없이 좋지만, 의리로 뭉친 우리 310가족 여러분들은 TV 앞에 모이셨을 거라 믿으면서 310중계석 시작하죠. 오늘 제 옆에는 박성태 주말 에디터 나오셨습니다. 오늘도 짧고 굵게 헤드라인부터 보시죠. 지금 바로 논란의 현장으로 가 보시죠.

■ '드라이브 스루' 집회 "권리" vs "비이성적 발상"

· 김진태·민경욱, 드라이브 스루 집회 제안
· 개천절 집회 '드라이브 스루' 방식 주장
· 김진태 "내 차 안에 나 혼자 있는데…"
·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 집회
· '정부청사 유휴부지 공공주택 공급' 반대 집회
· 왕복 6차선 도로 중 4개 차로에 차량 80대
· 서울 주요 도로로 시위 차량…법률 위반?
· '드라이브 스루' 집회, 도로교통법 위반?
· '드라이브 스루' 시위하다가 차 밖에 나오면?
· 주호영 "그것은 그 사람들 권리 아니겠나"
· 국민의힘도 '드라이브 스루' 집회 옥신각신
· 개천절 '차량 집회' 움직임…여권 '맹폭'
· 주호영의 원론적 발언…'먹잇감'으로?
· 김종민 "비이성적 발상에 대해 옹호"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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