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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다 '집단 난투극'…폭력으로 얼룩진 도민체전

입력 2015-04-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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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8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부터 볼까요, 축구장에서 폭력사건이 벌어졌네요?

+++

네, 경남도민체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도민화합이라는 대회 취지가 무색해졌습니다.

한 선수가 쓰러지자 벤치에 있던 사람들이 경기장 안으로 난입합니다.

시비가 붙은 두 팀! 결국 몸싸움으로 이어지는데요.

축구장이 격투기장이 됐습니다.

지난 26일에 있었던 진주시와 거제시의 축구 준결승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진주시 선수가 거제시 선수에게 태클을 걸어 반칙이 선언되자 선수와 임원들이 서로 폭력을 휘두른 겁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양팀은 모두 몰수패를 당했는데요.

어제 막을 내린 경남도민체전, 폭력 사건으로 오점을 남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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