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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썰전] 문창극 임명안 연기·여당의 외면…의미는

입력 2014-06-18 15:52 수정 2014-06-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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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화제가 되는 정치이슈. 거침없고 날카로운 입담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봅니다. '이철희의 시사썰전'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자리했습니다.


Q. 박근혜 대통령, 귀국 뒤 '결정'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임명안 재가 '재고'…사상 처음 있는 일. 박 대통령, 자진사퇴 종용한 셈. 청와대와 문창극 후보 이견 있을 수도]

Q. 친박 서청원의 거듭된 사퇴론

[서청원/새누리당 의원 (18일 오전) : 당과 국민을 위해서 현 정부를 위해서라도 이럴 때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모두에게 부담 주지 않고 하는 것이 좋지 않냐.]

[김무성/새누리당 의원 (18일 오전) : 청문회 가서 후보가 낙마하게 되면 굉장히 큰 문제가 생깁니다. 청문회 가기 전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라 이겁니다.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여론 따라주지 않는다면 대통령과 우리 당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한 본인의 결단이 있어야 하고…]

Q. 잇따라 발 빼는 새누리 중진들

Q. 서청원 "환부는 빨리 도려내야"

Q. 서청원 '새누리 당론 분열' 거론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서청원, 김기춘 엄호 위해 문창극 사퇴론 가능성]

Q. '사퇴 시위' 문재인 옆에 이재오…왜?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이재오, 문창극 사퇴 '포토라인' 시위한 듯]

Q. 싸늘해진 새누리, 조직적 '출구전략'?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당정청 한꺼번에 문창극 압박 나선 듯]

Q. 새누리, 7·30 재보선 위해 문창극 버리나?

[앵커]

야당에서도 더욱 문 후보자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야당 쪽의 오늘 발언도 잠시 들어보죠.

[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18일) : 애당초 어처구니없는 총리 후보를
국민께 내민 일 자체가 국민 모독이었고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모욕이었습니다.]

[원혜영/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8일 국회 대정부질문) : 하나님까지 동원해서 제국주의 논리를 옹호한 사람이 총리가 되면 이 나라 독립을 위해 싸우다가 희생된 선열들이 지하에서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안대희 후보자에 이어 문창극 후보자까지 그야말로 인사 참사를 지켜본 국민들은 도대체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이란 게 있기는 한 건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Q. 박지원 '오늘 중 총리 사퇴' 전망까지
[이철희/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 박지원, 청문회위원장 '중립성' 논란될 수도]

Q. "국정수행 잘못" 최초로 50% 넘어

Q. 국정 지지율 6일 만에 10%p 하락

Q. 인사 잡음…표절·연구윤리 의혹

Q. 표절 논란…새누리 '과거의 복수'

Q. '표절'로 김병준 저격했던 새누리

Q. '표절 공격' 과거에 발목 잡힌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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