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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대통령 독대 때 재단 출연 요청 없었다"

입력 2016-12-06 15:29 수정 2016-12-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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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대통령 독대 때 재단 출연 요청 없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6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미르재단 출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당시 미르재단 출연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7월25일 박 대통령과 독대를 했다. 그는 이날 자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주로 경영전반에 대해 물어봤고, 이에 대해 대답했다"라면서 "미르재단에 출연 해달라는 말은 없었다"고 말했다.

미르 재단 출연에 대해서는 "직접 듣지 않았고 실무자에게 전해 듣고 승인했다"라며 "회계처리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 난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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