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작살 4개 꽂힌 채 발견된 밍크고래…'불법포획' 수사

입력 2015-04-28 09: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어제(27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된 길이 6미터의 밍크고래입니다.

철제 작살 2개가 등에 꽂힌 상태로 죽은 채 발견됐는데요.

금속탐지기 검사결과 몸통 깊이 박힌 작살도 2개가 더 있었습니다.

보통 작살 1~2개가 꽂혀 불법 포획된 경우는 많지만 한꺼번에 4개가 꽂힌 경우는
드물다고 하는데요.

해경은 고래가 부패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최근에 포획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고래 불법 포획 전력자와 범죄 가능성이 있는 선박을 찾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돈을 더 부치셨네요"…자영업자 울리는 보이스피싱 무기수 홍승만 잠적 일주일…경찰 "부산 잠입 추정" 주택가에 '마작방'…불법 도박 늪에 빠진 중국동포들 한눈 판 사이 카트 속 지갑 '슬쩍'…범행에 불과 10초 대구서 롤러코스터 15분간 멈춰…관람객 무사 구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