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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은 살인죄"…고발장 낸 광복절집회 보수단체

입력 2020-09-04 16:10 수정 2020-09-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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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310 중계석' 시작합니다. 앞서 속보를 들으셨겠지만, 의료계 파업사태가 끝났습니다. 현장을 떠났던 의사들, 속속 복귀할 걸로 보입니다. 정부여당과 의료계, 밤샘 협상 끝에 합의문 서명한 겁니다.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이 두 가지가 핵심 쟁점이었죠? 정부 여당과 의료계 모두 "코로나 난리통이 끝난 뒤에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면서 한발씩 물러선 겁니다. 오전엔 민주당과 의사협회가, 또 조금 전엔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가 각각 따로 합의문 서명식 가졌는데요. 물론 진통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전공의 단체에선 "우린 합의한 적 없다" 반발하면서, 합의문 서명식이 계속 연기되는 우여곡절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의료계가 다시 현장에 복귀하기로 한 것, 정말 다행스럽고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 오늘(4일)도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먼저 "정은경은 살인죄로 고발"…막나가는 극우단체" 다음은 '역무원 폭행한 70대 '노마스크' 남성', 마지막 '태국서 호랑이를 학대하는 방법'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전날 시청률과 점심식사 값을 연동하는 방송, 어제 시청률과 함께 '310중계석' 시작하죠. 오늘 제 옆자리에는 정치팀의 최수연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짧고 굵게 헤드라인 보시죠. "정은경은 살인죄 고발장 낸 보수단체" 헤드라인 살벌합니다. 거리 두기 2.5단계, 수도권 1주 연장을 발표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가보죠.

■ "정은경은 살인죄" 고발장 낸 보수단체

· 수도권 '2.5단계' 거리두기 1주 연장
· 정세균 "국민 여러분 이해와 인내 부탁"
· 이틀째 신규 확진자 200명 아래 유지
· 극우단체, 대검찰청에 정은경 고발장 접수
· "정은경, 국민에 공포 준다"며 고발장
· 정은경 상대로 고발장…총 6개 죄목
· 직권남용, 강요, 직무유기 등 총 6개
· 정은경 고발…사랑제일교회와는 선 그어
· 교회 측, 연일 "코로나 확산은 정부 탓"
· 사랑제일교회 측 "누구한테 적반하장?"
· 사랑제일교회 측, 연일 "코로나 확산은 정부 탓"
· 경찰,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3명 소환
· 전광훈에 소환 통보…"다음 주 초 조사"
· 전광훈, 이달 초 "재구속돼도 괜찮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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