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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뉴스] 눈 가린 여성, 7m 높이서 '공중회전' 묘기

입력 2013-02-26 15:26 수정 2013-02-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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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JTBC '미라클 코리아'에서는 아크로바틱 듀오가 아찔한 공중곡예를 선보였다.

알렉스&에밀리는 7m 높이에서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양손과 발목에 송진가루만 묻힌 채 공중으로 몸을 던지며 받는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에밀리가 눈을 가리고 공중돌기를 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몸을 던진 에밀리는 과감했고, 파트너를 잡은 알렉스는 든든했다. 기적의 공연이 완성되자 곳곳에서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한편,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재능 있는 참가자가 출연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는 JTBC '미라클 코리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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