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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 장 마사지법은? '배꼽 주위 가볍게 자극'

입력 2012-07-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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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 장 마사지법은? '배꼽 주위 가볍게 자극'

쾌변은 쾌면과 쾌식에 이어 건강의 3대 요소로 손꼽힌다.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섬유소, 수분섭취 그리고 유산소 운동이 기본이다. 여기에 마사지를 곁들이면 좀 더 낫다.

오소향 은평연세병원 원장은 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장 운동을 돕는 마사지를 소개했다.

'ㄷ'자로 꺾인 장의 모양에 따라 배꼽 주위를 가볍게 자극하면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오 원장은 "일부 변비환자들은 배의 표면이 검게 멍들 정도로 마사지를 지나치게 하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적절한 마사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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