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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면 키 덜 자라…'내 아이도 혹시?" 성조숙증 진단법

입력 2012-07-04 23:01 수정 2012-07-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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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아이가 성조숙증은 아닐지 걱정되시죠?

집에서 쉽게 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이 있습니다.

첫째, 여학생의 경우 가슴에 멍울이 잡히거나 초경을 시작했다. 남학생은 음모가 자라고 변성기가 나타났다.

둘째, 머리 냄새와 땀 냄새가 진해졌다.

셋째, 성격이 급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넷째, 얼굴에 피지가 보이고 여드름이 난다.

다섯째,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고 몸에 지방이 많다.

여섯째, 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보통 사춘기에 나타나는 증상이죠.

이 중 우리아이가 해당하는 게 없거나 한 개면 안심해도 됩니다.

두 세개면 성조숙증의 가능성이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요.

4개 이상이면 가능한 한 빨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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