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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 보양식 도움 받으려다 '병원신세' 질 위험 크다

입력 2012-07-10 16:37 수정 2013-11-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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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 보양식 도움 받으려다 '병원신세' 질 위험 크다

보양식이 정력에 도움이 될 거란 막연한 믿음, 계속 가져도 될까?

박용일 코넬비뇨기과 원장은 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이에 대한 의학적 해답을 내놨다.

박 원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 종류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판매될 만큼 정력에 관심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양식이 몸에 좋은 것도 있지만 정력과 관련된 속설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했다.

박 원장은 "발기부전은 과학적으로 원인아 밝혀진 문제인 만큼 합당한 치료를 하는 게 좋다"며 음식을 비롯한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다 자칫 병을 키울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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