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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발제] '총기 난사' 대형 참사…국방위 없는 국회

입력 2014-06-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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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시 정치부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최전방에서 총기난사한 뒤 탈영한 임 병장이 조금 전 생포됐습니다. 군과 대치하다가 자살하겠다며 총을 쏴서 병원에 이송 중인데요. 이런 와중에 국방장관은 청문회 일정조차 못 잡고 있죠, 이 얘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국회 40초 발제 들어봅시다.

[기자]

▶ 총기난사에도 국방위 없는 국회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한이 내일(24일)로 다가왔습니다. 청문회를 진행해야 하는 국회 국방위원회는 아직도 구성이 안 돼있습니다. GOP 총기 난사 사건 수습도 큰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재협의

지난 주 방송에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기관보고 일정에 합의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죄송합니다. 오보였습니다. 야당 측이 유족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합의를 깼습니다. 오늘 전체회의가 열렸는데, 아직도 입씨름 중입니다.

▶ 원구성 지각 합의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회동을 갖고, 국회 원구성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내일 본회의를 열어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다고 하는데요, 제발 6월 국회 파행없이 잘 끝나길 기도합니다.

Q. '총기 난사' 대형참사…상황 통제는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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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현장="" 이호진="" 기자="" 연결="">

Q. 임 병장, 자해시도 후 후송…현장 상황은?

+++

Q. 임 병장, 관심병사 A급→B급 조정이 화근?

Q. 임 병장 '총기 난사' 동료들과 갈등이 원인?

Q. 임 병장 등급 조정, 부실한 인성검사 논란?

Q. 22사단, 1984년 총기난사…지난해 노크귀순

Q. 지상철책·해안경계 겸해 근무강도 높은 편

Q. GOP 근무, 단절과 고독 연속…군내치유 필요

+++

<국방부 정용환="" 취재기자="" 연결="">

Q. 조금 전 국방부 브리핑…주요 내용은?

Q. '관심사병' 임 병장, GOP 근무 적절했나?

Q. 국방부 장관 애매한 공석, 사고 키웠나?

+++

Q. 2시간 뒤 대통령 보고…또 늑장보고 논란?

Q. 안보실장 영전한 김관진, 책임져야 하나?

Q. 무인기부터 총기난사까지…김관진 책임은?

Q.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못하는 국회?

[앵커]

오늘 국회 기사 제목은 '지휘 공백 속 총기 난사, 무책임한 국회' 이렇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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