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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드' 오현민 최종 승리…탈출vs재대결 두고 선택

입력 2016-02-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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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오현민, 결승전 대결서 압승…상금 대신 새로운 도전 선택!

19일 방송된 JTBC '코드 - 비밀의 방'에서는 정준하, 신재평, 오현민이 퀴즈를 풀어 밀실을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에 도전했다.

이날 오현민과 정준하가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매치에서 '베팅 로열'로 맞붙었고, 이는 칩 50개를 베팅한 후 정답을 맞히면 칩을 가져오는 방식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오현민이 첫 문제를 맞히면서 앞서 나갔고, 정준하가 명언 문제에 답을 내면서 따라갔다.

또 정준하가 공간지각 문제로 역전의 기회를 얻었으나, 문제를 잘못 읽어 오답을 냈고, 수리응용 문제에 칩을 올인하며 승부수를 뒀다. 이에 오현민 역시 과감하게 모든 칩을 걸었고, 그가 집중력을 발휘해 문제를 풀면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

한편, 오현민이 최종 패스코드로 비밀의 방에서 탈출했고, 최종 우승 상금 2천만 원을 받거나, 새로운 플레이어와 대결 후 승리 시 4천 만 원을 획득하는 두 가지 선택권을 가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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