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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댓글직원 변호사비 3300만원 내가 하면…"

입력 2013-11-15 00:51 수정 2013-11-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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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국정원의 댓글 직원 변호사비 대납을 주제로 다뤘다.

앞서 JTBC는 지난 7일 '뉴스9'을 통해 국정원이 대선개입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는 직원의 변호사비 3300만 원을 대신 납부했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한 바 있다.

강용석 변호사는 "3개월 수임료 3300만 원이면 많이 받았다"며 "나 같으면 1500~2000만 원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아쉽냐?"고 묻자 "이런 사건은 왜 나한테 안 오는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용석 변호사의 욕심에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과 김구라는 한 목소리로 "이런 사건은 안 하는 게 낫다"며 "여기까지 끼어들려고 하느냐?"고 면박을 줬다.

이어 이철희 소장은 "국정원이 변호사비 대납에 대해 해명하긴 했지만 국정원이라는 조직이 예산을 집행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댓글작업이 국정원 조직차원의 일이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정부의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 소송과 서울시의 마을 파수관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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