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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국립발레단원, 자가격리중 여행

입력 2020-03-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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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잇단 취소에 3월 공연 '올스톱'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에서도 공연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 전당이 이달 예정된 공연 대부분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달 말에 개막될 통영국제음악제는 예정대로 할지 내일(4일) 결정되는데 역시 취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국립발레단원, 자가격리중 여행

국립발레단이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해외 여행을 다녀온 단원에 대해 엄중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강수진 예술감독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예술의전당)

3. 정명훈, 이탈리아에서 자가격리

지휘자 정명훈 씨는 이탈리아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서 예정됐던 오케스트라 공연의 지휘자가 바꼈습니다. 건강에 문제는 없지만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안전상의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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