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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BTS팬 '코로나 기부금' 4억 육박

입력 2020-03-0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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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수 청하 스태프 2명 확진

이탈리아에 다녀온 가수 청하 씨의 스태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청하 씨를 비롯한 다른 동행 인원들은 음성이 나왔습니다. 당분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 BTS팬 '코로나 기부금' 4억 육박

오는 4월 열릴 예정이던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팬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환불금을 성금으로 내고 있는 건데 4억 원에 육박한 돈이 모였습니다.

3. 2월 영화관객 16년 만에 최저

코로나 피해로 직격탄을 맞은 곳 가운데 한 곳이 극장가입니다. 지난달 관객 수가 16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730만여 명 정도로 지난해 2월에 비해서는 3분의 1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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