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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버스 질주 사고' 뇌사 상태 여대생…'장기기증'

입력 2014-03-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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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잠실에서 발생한 버스충돌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2명이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여대생 장모양의 가족이 장양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료진은 이르면 21일 오전 중에 뇌사판정 위원회를 열어 최종 승인을 하고 장기 적출 수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장양은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한 뒤 시외버스 맨 뒷자리에 앉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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