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마카오발 에어부산 항공기, '기체 결함' 24시간 지연

입력 2016-01-12 08: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1일 새벽 2시쯤 중국 마카오에서 부산 김해공항을 향해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 전 기체결함이 발견되면서 24시간 동안 운항이 지연돼 승객 18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해당 항공기의 서리방지 장치가 고장났다고 밝혔지만, 승객이 차창이 갈라졌다고 주장하자 뒤늦게 기체의 앞 유리가 갈라지는 현상이 생겼다고 해명해 빈축을 샀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앞유리가 갈라진 것보다 서리방지 장치 고장이 더 심각한 문제였다면서 안전문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관련기사

'새와 충돌' 제주행 진에어 회항…항공기 8편도 결항 '기상악화' 하이난행 여객기 줄줄이 회항…승객 불안 '수하물 대란' 급한 불은 껐지만…불안한 인천공항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