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나들이객 증가 고속도로 지·정체…"오후 10~11시 해소"

입력 2017-04-15 17:1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나들이객 증가 고속도로 지·정체…"오후 10~11시 해소"


주말인 15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소보다 많은 평소보다 약간 많은 471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19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14만대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빠져나간 차량은 43만대, 들어온 차량은 42만대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 구간, 달래나들목~서초나들목 6.2㎞ 구간, 언양휴게소~전읍교 6.6㎞ 구간, 부산방향 경부선입구~반포나들목 2.1㎞ 구간, 천안휴게소~청주나들목 18.5㎞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 구간,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9㎞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분기점~서이천나들목 13.7㎞ 구간에서도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 2.2㎞ 구간, 용인나들목~양지나들목 8.1㎞ 구간, 군자분기점~군자요금소 2.7㎞ 구간, 둔대분기점~동군포나들목 2.9㎞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이라며 "서울방향은 오후 5~6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으며 오후 10~11시께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5월 최장 11일 '장미 연휴'…소비자 잡기 나선 기업들 서울, 공기 질 최악 도시 상위권…정부 대책 실효성은? 미세먼지, 4월에 더 심해진다…직접 대응 나선 시민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