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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최현석에 극찬 '트러플 요리 끝판왕'

입력 2015-12-14 22:46 수정 2015-12-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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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VS 이연복, 맛의 절정에 도전 … 승자는?!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국가대표 요섹녀 이하늬의 냉장고 속 재료로 최현석과 이연복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하늬가 "뻔한 요리는 그만 먹고 싶다. 뭔가 다른 새롭고 특별한 요리를 원한다. 화이트 트러플, 장어, 아보카도, 성게 알을 사용해 '최상의 재료로 낼 수 있는 맛의 끝'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최현석이 화이트 트러플로 속을 채운 오믈렛에 화이트 트러플, 홀랜다이즈 소스, 구운 곡물빵을 곁들인 '트러플 메이커'를, 이연복이 장어, 전복, 오징어 등 해산물과 각종 채소를 매콤한 고추기름에 볶아낸 '장어 팔복채'를 선보였다.

요리에 앞서 최현석은 "이연복 셰프님과 대결이 심장을 뛰게 한다. 멋진 요리를 보여드리겠다"고 결의를 다졌고, 자신의 개인 조리기구를 총동원해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이연복 역시 "평상시보다 긴장이 더 많이 된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요리 중 최현석이 홀랜다이즈 소스를 직접 만들어 기대를 더했고, 이연복은 재료 손질에 매진하는 가운데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하늬를 위한 매콤한 고추기름을 만들기도 했다.

이어 이하늬가 두 사람의 요리를 시식했고, 최현석 음식에 "제가 먹어본 트러플 중에 최고. 재료값을 넘어선 맛. 고급 재료를 툭 얹어 멋스럽고 '이것이 화이트 틀러플이구나' 싶다"며 감탄했다. 또 이연복 요리에 "장어 식감이 딱 적당하다. 전복이 부드러워 녹는 것은 처음. 너무 맛있다"며 웃었다.

한편, 이하늬가 최현석을 승자로 선택했다. 그녀가 "약간의 식초가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느낌. 정말 고단수다. 최상의 맛을 끌어내 주신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며 승자로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또 최현석이 "요리사는 이 맛에 요리한다. 한 방울의 식초 맛을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상]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최현석에 극찬 '트러플 요리 끝판왕'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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