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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월 7일…최순실 모신 이들의 '을의 비애'

입력 2017-02-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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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월 7일

# 오늘의 발언

최순실 모신 '을의 비애'

"두려웠다"

"두려웠다…최순실의 파워가 어디까지 미치는 것일까 생각했고 나중엔 위험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

"편치 않았다"

최순실-안종범 통해 의사결정 했다면 이사회는 무엇 했느냐는 질문에 "부끄럽지만 K스포츠 이사회는 빈껍데기였다"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느냐며 모멸감을 줬다…오탈자 체크하는 게 내 역할"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

"자동차 사고가 난다든지, 집안에 무슨 일이 있다고 하면…모든 직원이 심부름"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그래도 법정에선 '마지막 한마디'

"인간의 탈을 쓰고 있다고 모두 사람이 아니다…잘못을 저질렀을 때, 피하지 말고 합당한 벌을 받을 줄 알아야 사람"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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