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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주택가서 멧돼지 잇딴 출몰 소동…1명 부상

입력 2015-11-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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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동 주택가에 멧돼지가 잇따라 나타나 주민 한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1일) 오후 2시 50분쯤 이 지역 아파트와 교회 주변에 나타난 수컷 멧돼지 두 마리를 119 구급대원과 엽사들이 사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2살 여성 양모 씨가 멧돼지에 손목과 무릎을 부딪혀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 지역 또다른 곳에서도 멧돼지 출몰 신고가 있어서 엽사들이 인근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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