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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한혜진 돌직구 "제수씨 처음 봐요, 그런데 8살 차이는…"

입력 2013-06-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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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한혜진 돌직구 "제수씨 처음 봐요, 그런데 8살 차이는…"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태환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태환은 MC 한혜진을 바라보다가 "제수씨 처음 봐요"라고 운을 뗐다.

평소 기성용과 친분이 있는 박태환은 한혜진에게 "예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한혜진이 괜찮은 것 같다는 말을 했다. TV에서 보고 단아하고 이미지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현모양처 스타일이지 않냐"고 과거 호감이 있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기성용과 결혼하는 걸 보니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나 싶다. 기성용이 결혼식에 꼭 와달라고 했다. 가기는 싫지만 가서 꼭 축하해준다고 말했다"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박태환은 한혜진과 기성용의 나이 차이를 언급하며 "8살 차이는 좀"이라는 말로 한혜진에 대한 장난을 이어갔다. 한혜진은 "기성용이 사실 빠른 89년생이라 7살 차이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박태환의 장난은 계속됐다. 요리하는 박태환을 보던 한혜진이 팔이 길다고 말하자 박태환은 "성용이도 길 거예요"라고 받아쳤다. 한혜진이 양파를 잘 썬다고 하자 "성용이도 잘 할 거예요"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을 쩔쩔매도록 만든 박태환은 "두렵다. 성용이한테 연락 올 거다"며 "부러우면 지는 건데 부럽다"고 말하며 기성용과의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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