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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임시정부수립일인 4월 11일, 임시공휴일 검토"

입력 2019-02-21 15:27 수정 2019-02-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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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오는 4월 11일을 임시정부수립일인데, 이것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확정이 된다면 이번 정부 들어서 단순히 노는 날이 아니라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날을 처음으로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면서요?

· 임정수립일 4월 11일로 변경…임시공휴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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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이렇게 임시정부 수립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배경에 '건국절 논란을 종결시키겠다'라는 의지가 담긴 것 아니냐 그런 분석이 나와서요. 과거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2017년 12월 :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그렇게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임시정부 수립을 대한민국 건국으로, 건국의 시작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년이면 3·1운동 100주년이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고 그것은 곧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됩니다.]

그래서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이 건국 100주년이 아니라 임시정부 수립일 100주년, 3·1 운동 100주년 이렇게 일단은 부르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임시공휴일 지정을 일단 4월 11일로 하면서 이것이 좀 논란을 일으킬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아직 정치권 반응이 아직 안 나온 것 같기도 하네요.

· 임정수립일 공휴일화 '건국절 논란 종결'?

· 문 대통령 "임정수립일이 대한민국 건국 시작"

[양지열/변호사 : "임정수립일 임시공휴일화, 국무회의 의결사항"]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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