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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11번' 푸틴, 이번엔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

입력 2014-05-12 08:09 수정 2014-06-0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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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길가는 해외 소식 알아볼까요? 인윤정씨!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이번엔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했다구요?


네. 유도유단자에 스킨스쿠버, 승마까지. 상남자 이미지를 보여 온 푸틴 대통령이 하키채를 들고 아이스링크에 나타났습니다. 실력 한 번 볼까요?

지난 10일, 러시아 소치의 볼쇼이 아레나 경기장. 등번호 11번을 달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등장하는 푸틴 대통령. 표정에서 여유가 묻어나죠?

평소 푸틴 대통령은 아이스하키 애호가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번엔 40대 이상의 선수로 구성된 아마추어팀 대회에 참가 했습니다. 출중하다는 그 실력, 한번 감상해볼까요?

경기의 포문을 직접 연 푸틴 대통령. 자신감 있게 퍽을 몰고 가더니 한 골을 넣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푸틴 대통령은 직접 6득점을 올리고 5개의 도움을 주는 등 맹활약을 펼쳐 21-4대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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