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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컴백 화제] ② 티저 등 젊은이들과 소통 통했다

입력 2013-04-24 12:04 수정 2013-04-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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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왔다.

돌아온 '가왕'은 어느덧 환갑을 넘겼지만, 그의 음악을 처음 접해 본 조카뻘 팬들도 '용필 오빠'라 부르는 데 서슴지 않는다.

2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열고 19집 앨범 '헬로(Hello)'를 공식 발표한 조용필의 신곡에 조용필의 음악이 익숙한 중년 팬들 뿐만 아니라, 아이돌에 열광하던 젊은이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용필은 그간의 앨범 발매 형식의 틀을 깨고 티저 영상 마케팅, SNS를 통한 소통, 음원 선공개 등으로 젊은 행보를 보이며 팬들에게 찾아왔다.

특히 지난 16일 정오 선공개 된 신곡 '바운스(Bounce)'는 그간의 조용필 음악과는 다른 세련된 비트과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기존 팬층은 물론 '조용필 음악'이 생소한 젊은 팬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다.

또한 데뷔 이후 최초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음반 정식 발매와 함께 10년을 기다려 준 팬들과 얼굴을 마주했다. 조용필은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번 앨범이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에 좋은 반응을 얻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뜨거운 쇼케이스 현장음원 올킬 가왕의 위엄명곡 저작권 주인은 따로한국의 토니베넷일본 언론도 앞다퉈 보도오빠 오시는 날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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