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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컴백 화제] ① '바운스' 공개하자 음원차트 올킬

입력 2013-04-24 12:03 수정 2013-04-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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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이라는 별명은 괜히 붙여진 게 아니었다.

2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열고 19집 앨범 '헬로(Hello)'를 공식 발표한 조용필의 신곡들은 앨범 정식 발매 전부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앨범 정식 발매 전 인터넷을 통해 음원 선공개 한 '바운스(Bounce)'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점령하며 화제 몰이를 시작했다.

이어 23일 정오에 발매된 조용필의 음원들은 실시간 음원차트 10위안에 거의 전곡을 진입시키는 '차트 줄세우기'까지 달성하며 '가왕'의 위력을 보여줬다.

음반 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조용필의 신보는 제조해 둔 초도 물량 2만장이 매진되며 음반 판매 돌풍을 예고했다.

한 언론관계자는 이러한 '조용필 열풍'에 대해 "전무후무 하지 않을까 싶다. 10년 만에 발표한 음원을 선공개 해 1위를 했는데, 이랬던 기억은 내게 없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JTBC 방송뉴스팀)

뜨거운 쇼케이스 현장음원 올킬 가왕의 위엄명곡 저작권 주인은 따로한국의 토니베넷일본 언론도 앞다퉈 보도오빠 오시는 날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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