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죄없는 사람부터 태우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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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죄없는 사람부터 태우는 줄…"

입력 2015-09-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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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가 콤비 탑승순서로 형들을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 '신서유기'가 공개됐다.

먼저 지난달 3일 진행된 첫 촬영에서 새벽 5시에 가장 먼저 콤비에 탑승하는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망가져 있는 사람들이랑 같이 모시게되서 미안하다"고 말하자, 이승기는 "나를 먼저 태우길래, 가장 죄없는 사람부터 태우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탑승순서'를 예상해보라는 말에 "4위는 부동이다. 상암동 베팅남이 4위고, 2~3위는 애매한데 여의도 이혼남일수 있다"고 말해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신서유기'는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의기투합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됐다.

사진=신서유기 방송캡처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