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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유재석 향한 '썰전' 강용석의 과거발언 눈길

입력 2013-05-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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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강용석이 '썰전'에서 유재석의무결점 사생활을 거론하며, 인사 청문회도 거뜬히 통과할 인재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엇다.

지난 2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에 대한 초접전 검증 토크를 나누던 중 '국민 MC' 유재석의 무결점 사생활을 거론하며, 인사 청문회도 거뜬히 통과할 인재라고 평하는 등 자신의 정치 경험담을 곁들여 재미있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자신의 박사 논문에서 유재석에게 호감이 가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며 "시청자들은 유재석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호감이 크다. 하지만 호감이 한계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때 강용석은 "그럴 때 정치로 전환하면 된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그 자리에 나온 출연자들은 "인사 청문회는 무조건 통과"라며 뜨거운 반응을 내보내기도 했다.

한편 9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차지한 유재석은 "이런 소감을 얘기할 때마다 학창시절 후회된다. 책을 읽고 글을 썼더라면 잘 표현했을텐데 아쉽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백상예술대상에 와서 상을 받았다. 2006년에 TV 예능상을 받았는데 올해 너무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 얘기를 안 하고 와 TV를 안 보고 있을텐데 사랑하는 아내와 네 살이 된 지호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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