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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과 남녀사이 아니다"

입력 2016-12-07 15:16 수정 2017-0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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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과 남녀사이 아니다"


한때 '최순실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7일 최순실과 '남녀사이'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고 전 이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 최순실과 남녀사이였냐는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절대 그런 관계가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최순실과 차은택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제가 마지막으로 소개시켜줬고 일하는 관계로 알고 있다"며 "그 이후론 차은택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순실이 윤전추 행정관 등 청와대 관계자들과 박 대통령의 옷을 고르는 영상을 촬영한 경위에 대해서는 "CCTV를 설치해서 촬영한 것"이라며 "일하는 사람이 지인을 데려와서 그 장소가 공개될까봐, 그런 걸 하지 않게 하려고 설치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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